바이오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셀리드와 파멥신 주가는 상승했고 코미팜과 신라젠 주가는 떨어졌다.
10일 셀리드 주가는 전날보다 9.11%(1750원) 급등한 2만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셀리드의 위암 면역치료 백신 ‘BVAC-B’와 자궁경부암 면역치료 백신 ‘BVAC-C’의 임상1상 연구결과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와 미국암연구학회(AACR) 초록에 채택돼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파멥신은 7.59%(2200원) 뛴 3만1200원, 앱클론은 0.46%(200원) 높아진 4만4150원, 오스코텍은 0.69%(150원) 상승한 2만2천 원에 장을 끝냈다.
유틸렉스는 2.01%(1300원) 오른 6만6100원, 제넥신은 0.62%(400원) 높아진 6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녹십자셀은 전날과 같은 4만2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코미팜은 8.05%(1900원) 급락한 2만1700원, 펩트론은 5.26%(900원) 떨어진 1만6200원, 현대바이오는 1.79%(180원) 내린 9870원에 거래를 끝냈다.
CMG제약은 2.34%(95원) 낮아진 3960원, 녹십자랩셀은 1.36%(700원) 하락한 5만700원, 필룩스는 1.96%(100원) 내린 5010원에 장을 마쳤다.
신라젠은 6.13%(800원) 떨어진 1만2250원, 에이치엘비는 2.01%(2천 원) 낮아진 9만7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도 혼조세였다.
안트로젠은 4.63%(1650원) 뛴 3만7300원, 바이오솔루션은 0.48%(100원) 높아진 2만75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2.99%(600원) 상승한 2만700원, 차바이오텍은 2.50%(400원) 오른 1만6400원에 장을 끝냈다.
파미셀은 전날과 같은 1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강스템바이오텍은 5.67%(490원) 급락한 8150원, 코아스템은 3.54%(450원) 내린 1만2250원, 프로스테믹스는 4.05%(190원) 하락한 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이처셀은 3.60%(320원) 낮아진 8570원, 테고사이언스는 1.75%(300원) 떨어진 1만6800원, 메디포스트는 2.37%(650원) 내린 2만6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휴젤은 2.28%(7500원) 오른 33만7천 원, 메디톡스는 5.91%(1만2200원) 떨어진 19만4200원에 장을 마쳤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도 혼조세였다.
올릭스는 6.71%(2200원) 급등한 3만5천 원, 젬백스앤카엘은 1.25%(300원) 높아진 2만4350원, 레고켐바이오는 0.41%(200원) 오른 4만8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0.42%(100원) 상승한 2만385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3.74%(2500원) 오른 6만9300원, 헬릭스미스는 2.40%(1800원) 높아진 7만6900원에 장을 끝냈다.
올릭스는 6.71%(2200원) 오른 3만5천 원, 에이비엘바이오는 2.87%(500원) 높아진 1만7900원, 인트론바이오는 0.75%(100원) 상승한 1만3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압타바이오는 전날과 같은 2만1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텔콘RF제약은 5.99%(350원) 급락한 5490원, 셀리버리는 4.34%(3700원) 떨어진 8만1500원, 티움바이오는 2.28%(250원) 내린 1만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2.63%(1050원) 하락한 3만8950원, 알테오젠은 0.22%(200원) 낮아진 9만100원, SK바이오랜드는 1.68%(400원) 떨어진 2만3400원에 장을 마쳤다.
메지온은 3.32%(4600원) 내린 13만3900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3.19%(650원) 하락한 1만9750원, 텔콘RF제약은 5.99%(350원) 낮아진 5490원, 인스코비는 1.14%(30원) 떨어진 260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