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대폭 올라,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 가능성 떠올라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4-09 07:40: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올랐다.

8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6.2%(1.46달러) 상승한 25.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대폭 올라,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 가능성 떠올라
▲ 8일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런던선물거래소(ICE)의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배럴당 3.04%(0.97달러) 오른 32.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주요 산유국들이 원유 감산에 합의할 것으로 전망돼 유가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을 아우르는 'OPEC+'을 대상으로 원유시장의 균형을 논의하기 위해 9일 긴급 회의를 열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OPEC+'에 참여하지 않는 미국, 캐나다 등에도 회의에 참여할 것을 요구했다.

미국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1240만 배럴로 전주 대비 60만 배럴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신협 '글로벌' 새마을금고 '지역 밀착', 서민금융 '쌍두마차' 상반된 브랜드 전략 왜
이재명에 김문수 한덕수까지, 정치테마주 롤러코스터 '점입가경'
SK텔레콤 해킹사고로 통신업계 판도 흔들, KT LG유플러스 추격 급물살
중국 미국과 'AI 패권 전쟁'에 승기 노린다,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력은 한계
'김문수·한덕수 대통령' 퇴임 때 78·80세, 숨어 있는 대선 쟁점 '고령리스크'
마뗑킴·마르디·마리떼 로고만 봐도 산다, '3마 브랜드'가 MZ 사로잡은 비결
HS효성첨단소재 타이어코드와 아라미드 시너지 커져, 성낙양 임기 첫해 '순풍'
HD현대 아비커스 레저보트 솔루션 마케팅 강화, 정기선 미래먹거리 무르익는다
5대 제약사 1분기 성적표 희비, 유한·녹십자·대웅 '맑음' 한미·종근당 '흐림'
KCC 도료·실리콘 실적도 자리잡아, 정몽진 '3각 편대'로 불황 극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