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유한양행 주가 초반 급등, 폐암 치료제 기술수출료 430억 받아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4-08 10:06: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한양행 보통주와 우선주 주가가 장 초반 대폭 오르고 있다. 

유한양행이 432억 원 규모의 기술료를 받게 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유한양행 주가 초반 급등, 폐암 치료제 기술수출료 430억 받아
▲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

8일 오전 9시31분 기준 유한양행 보통주 주가는 전날보다 8.24%(3700원) 높아진 4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한양행 우선주 주가는 10.50%(4450원) 뛴 4만68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유한양행은 글로벌 제약사 얀센 바이오테크로부터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기술수출에 따른 따른 단계별 수수료(마일스톤) 약 432억 원을 수령한다고 8일 공시했다.

유한양행은 레이저티닙과 얀센 바이오테크의 항암 치료제(JNJ-372)의 병용 요법 개발 진행에 따른 첫 번째 단계별 수수료(마일스톤)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중국 10월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호 공식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2026 후계자 포커스⑦] 정기선 HD현대 '3세 경영시대 개막', 수소·로봇·SMR..
[현장] '에식스 중복상장' 갑론을박, LS "기업가치 3배 증가" 소액주주 "잇단 계..
[2026 후계자 포커스⑧] 코오롱 경영승계에 전환점 다가와, 이규호 민간외교부터 신사..
[현장] 유엔글로벌콤팩트 리더십 서밋 "AI 기후대응 효과, 온실가스 배출 악영향보다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