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사흘 만에 떨어져, 산유국들 감산 논의에 어려움 예상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4-07 08:03: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사흘 만에 떨어졌다. 

산유국들이 감산 논의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심리가 나빠졌다. 
 
국제유가 사흘 만에 떨어져, 산유국들 감산 논의에 어려움 예상
▲ 6일 서부텍사스산 원유가격은 전날보다 떨어졌다.

6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8%(2.26달러) 내린 26.0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도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오후 4시41분 현재 배럴당 3.11%(1.06달러) 하락한 33.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감산을 놓고 신경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오펙플러스(OPEC+)의 화상회의도 미뤄졌다.

오펙플러스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비회원 산유국들이 속한 모임인데 이들은 애초 6일 감산과 관련한 협의를 벌이기로 했다가 9일로 일정을 미뤘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감산 합의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제유가는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미국이 감산 의지를 분명하게 보이지 않는 점도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주 석유기업과 간담회를 열였는데 이때 감산과 관련한 내용을 언급하기보다는 시장의 자율성, 수입 원유에 관세 부과 가능성 등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등은 미국도 감산에 동참해야 한다는 뜻을 보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