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흥구석유 E1 주가 초반 대폭 올라, 국제유가 급등에 영향받아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4-03 11:07: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흥구석유와 E1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국제유가가 산유국의 감산 가능성에 급등하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흥구석유 E1 주가 초반 대폭 올라, 국제유가 급등에 영향받아
▲ 흥구석유 로고.

3일 오전10시43분 기준 흥구석유 주가는 전날보다 15.68%(1030원) 높아진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1 주가는 6.87%(2천 원) 상승한 3만11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2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4.67%(5.01달러) 오른 25.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률 기준으로 사상 최대 상승폭이다.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와 러시아가 원유 감산에 공조할 수 있다고 말해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 트위터를 통해 "푸틴 대통령과 대화한 내 친구 MBS가 1천만 배럴을 감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희망한다"고 말했다. MBS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의미한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원유 감축규모가 사우디아라비이와 러시아 하루 생산량의 절반 수준을 차지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시선도 나온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3% 국힘 24%, 2주째 격차 커져
마이크론 주가 급락에도 낙관론 여전, UBS "HBM 투자 몰려 D램 장기 호황"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이종혁 내정, IT·전자부품 기술 전문가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현장] '제네시스 하이퍼카'로 내년 내구 레이스 왕좌 도전, GMR "30시간 연속 ..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미국증시 AI 버블 우려 속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3%대 급락
시장조사업체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능력, 내년 말 2배 이상 확대"
현대차증권 "에이피알 글로벌 점유율 확대 순항, 뷰티 업계 독보적 성장률 예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