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애플이 아이폰6S를 공개하면서 애플을 추격하는 삼성전자가 큰 과제를 안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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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6S를 통해 새 터치기술인 ‘3D터치’ 탑재 등 새로운 기능을 대거 선보였다. 애플은 이를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시장에서 절대적인 위상을 구축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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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320" align="right"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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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아이폰6S, 삼성전자에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개선 '압박'"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509/17140_26206_4716.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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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26206"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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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그동안 애플과 경쟁에서 소프트웨어 경쟁력의 열세를 하드웨어 경쟁력으로 만회하는 전략을 추진하면서 기능을 개선하는 데 주력해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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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이폰6S는 삼성전자에게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온힘을 쏟아야 한다는 과제를 무겁게 던져주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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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6S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업체들의 하드웨어 사양 경쟁에서 벗어나 다르게 가려는 전략을 계속하고 있다고 IT전문매체 더버지가 10일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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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아이폰6S에 3D터치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3D터치는 사용자의 터치 동작을 터치, 누르기, 깊게 누르기 등 세 가지 방식으로 구분해 인식하는 기술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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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전문가들 사이에서 3D터치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 스마트폰 조작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보는 의견이 우세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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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D터치는 고사양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할 차세대 기술”이라며 “향후 이 기술이 안드로이드 진영으로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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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시장에서 애플과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아이폰6S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따라잡는 데 더욱 힘을 쏟아야 하는 처지가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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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차기 전략스마트폰 갤럭시S7의 하드웨어 성능을 대폭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또 내년 안에 접을 수 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폰 신제품을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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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하드웨어 경쟁력에 걸맞은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애플을 추격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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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올해 4월 전략스마트폰 갤럭시S6엣지를 출시하면서 세계 최초로 엣지 디자인을 구현하고 이를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8월 대화면 전략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와 함께 갤럭시S6엣지 플러스도 내놓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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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시장에서 점유율을 회복하는 데 여전히 고전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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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엣지 디스플레이 등 최고 수준의 하드웨어 사양을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해 보여주는 데 부족한 점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업계에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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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는 “삼성전자가 그동안 인터페이스 개선을 위해 했던 노력들은 대부분 절반의 성공으로 끝났다”며 “애플과 달리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에 소홀했기 때문에 차별화에서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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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성능의 격차는 갈수록 좁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앞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시장에서 성패는 소프트웨어 경쟁력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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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문매체 씨넷은 “아이폰6S가 카메라, 배터리 용량, 메모리에서 가장 높은 사양을 탑재하고 있지는 않다”며 “그러나 아이폰과 iOS 생태계에 친숙한 사용자들은 강력해진 카메라 성능을 활용한 라이브 포토 등의 기능에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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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문매체 지디넷은 “애플의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가 하드웨어 성능을 앞세운 스마트폰들을 밀어내고 있다”며 “한국 스마트폰의 미래가 소프트웨어 개선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오대석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