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오리온 주식 매수의견 제시, "코로나19 뒤 중국시장 점유율 확대 기회"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3-25 09:18: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리온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국에서 시장 점유율을 늘릴 기회를 잡을 것으로 전망됐다.
 
오리온 주식 매수의견 제시, "코로나19 뒤 중국시장 점유율 확대 기회"
▲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 사장.

손효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오리온 목표주가를 13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를 새로 제시했다.
 
오리온 주가는 24일 9만7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손 연구원은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타격을 받은 식품회사도 존재하지만 오리온은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오히려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국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기회가 올 것”이라고 바라봤다.

오리온이 유통채널, 제품군, 생산거점 측면에서 경쟁사보다 상대적 우위에 있다고 분석됐다.

중국에서 코로나19 영향은 마트채널보다 전통채널에 타격을 주고 있는데 오리온은 중국에서 마트채널 비중이 높은 편이다. 

또한 집에서 먹을 수 있는 파이, 스낵, 비스킷 판매가 늘고 있는데 오리온은 해당 상품군에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손 연구원은 “경쟁사 가운데 일부는 통제지역에 생산거점을 두고 있지만 오리온의 주요 생산거점은 통제지역에서 벗어나 있다”며 “오리온이 이러한 점을 기회로 삼아 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리온은 2020년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260억 원, 영업이익 77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7% 늘지만 영업이익은 0.4%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회복에 불안 신호, 현물 거래량 급감에 '변동성 확대' 예고
[현장] 전기료에는 석탄발전 보조금도 포함돼 있다? 시민사회 용량요금 개편 촉구
HD현대중공업 LNG운반선 4척 1.5조에 수주, 연간 수주목표 7.17% 달성
구리값 사상 첫 1만3천달러 돌파, 관세 인상에 미국 내 '사재기' 영향
고려아연 최윤범 "미국 제련소, 칩스법 보조금 반영 땐 신주발행 할인부담 사라져"
삼성전자 모바일 AI 기기 8억 대 물량공세, 애플 무너뜨릴 절호의 기회온다
미국 월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도 주가 낙관, BofA "64% 상승 잠재력"
금호석유화학그룹 환경경영 강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 나서
현대차그룹 삼성동 GBC 49층 3개 동 건설키로, 2031년 준공 목표
LG이노텍 자율주행·전기차 부품 전시, 문혁수 "모빌리티 사업기회 확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