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코로나19로 모바일 수요 줄어 올해 실적 전망치 낮아져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3-24 10:37: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스마트폰 등 완제품 수요 위축으로 타격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4일 2020년 삼성전자 실적 전망치를 매출 246조 원, 영업이익 37조 원으로 변경했다. 기존 전망치보다 각각 5.6%, 14.3% 감소하는 것이다.
 
삼성전자, 코로나19로 모바일 수요 줄어 올해 실적 전망치 낮아져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은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세로 수혜가 예상됐지만 스마트폰, 가전제품사업은 코로나19로 수요가 감소해 실적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스마트폰의 수요 위축이 두드러질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됐다.

노 연구원은 “고가 스마트폰은 온라인 쇼핑보다는 직접 매장에서 구매하는 수요가 크다는 점에서 삼성전자 IM부문 실적은 2분기에 크게 둔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코로나19가 삼성전자에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중국 등 여러 국가에서 코로나19로 재택근무, 무인점포, 원격진료 등 새로운 플랫폼이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노 연구원은 “코로나19로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투자 수요가 늘고 있다”며 “삼성전자 메모리 및 시스템반도체사업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아모레퍼시픽 '4조 클럽' 의미있는 복귀, 서경배 '멀티 브랜드' 뚝심 결실 맺는다
BYD 전기SUV '씨라이언7' 급속충전 안돼, "장거리 운행 포기" 소비자 불만 고조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익은 10% 감소한 1조544억
빗썸 이재원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최대 위기, 고강도 제재 기류에 코인 업계도 긴장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코스피 5천 그늘①] 증시서 외면 받는 LG그룹, 구광모 '체질개선'과 '밸류업'으로..
'더이상 SI기업이라 부르지 말라' LGCNS 현신균 휴머노이드 '피지컬AI'로 '매출..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대우건설 성수4지구 경쟁 앞두고 빅배스 결단, 김보현 올해 도시정비 승부수 시험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