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한성기업 원양어선 파푸아 뉴기니 해상에서 침몰, 인명피해는 없어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3-23 16:13: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성기업 원양어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성기업은 21일 파푸아 뉴기니 군도수역 해상에서 원양어선 림 디스커버러(Lim discoverer)호 침몰사고가 발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한성기업 원양어선 파푸아 뉴기니 해상에서 침몰, 인명피해는 없어
▲ 한성기업 로고.

재해 발생금액은 209억7100만 원으로 2019년 연결기준 자산총액의 8.98%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성기업의 보험가입금액은 메리츠화재 선체보험 275억 원,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OREA P&I CLUB) 선주상호보험 6400억 원 등이다.

한성기업은 “관계기관과 협조해 사고 발생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빠르게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재해대상물은 선박 및 화물 등으로 구체적 피해금액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성기업은 수산업 및 수산물 제조가공업을 하는 회사다.

사고가 난 원양어선에는 한국인 9명 등 선원 24명이 타고 있었지만 침몰 당시 내린 구명보트에 전원 탑승해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리비안 폴크스바겐에서 10억 달러 투자 확보, 신모델 'R2' 성과에 명운 걸려
키움증권 "LG이노텍 하반기도 실적부진, 아이폰17 카메라 사양 변화 제한적"
DS투자 "대웅제약 믿고 보는 나보타, 뒤를 받쳐주는 펙수클루"
TSMC 첨단 파운드리 독점체제 굳힌다, 삼성전자 인텔 1.4나노 경쟁도 '불안'
DB증권 "현대로템 목표주가 상향, 폴란드 K2 2차 계약 역대 최대 9조 규모"
IBK투자증권 "KT 목표주가 상향, 2분기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 웃돌아"
메리츠증권 "한전기술 목표주가 상향, 2026년부터 이익 증가 본격화"
미국 반도체 세액공제 확대, 하나증권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주목"
비트코인 1억4745만 원대 상승, 미국 관세정책 완화 기대에 투자심리 회복세
LS증권 "파마리서치 목표주가 상향, 2분기 국내 의료관광 증가로 호실적 예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