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현대차 주가 떨어져 8만 원 겨우 지켜, 현대차그룹주 계속 빠져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0-03-17 16:26: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 주가가 8만 원을 가까스로 지켰다.

17일 현대차 주가는 전일보다 3.38%(2800원) 내린 8만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현대차 주가 떨어져 8만 원 겨우 지켜, 현대차그룹주 계속 빠져
▲ 서울 양재동에 있는 현대기아자동차 사옥.

주가는 장중 한때 전일보다 5.79% 하락한 7만8100원까지 후퇴해 8만 원선이 붕괴하는 모습까지 보였으나 낙폭을 만회했다.

외국인투자자의 매도가 계속됐다.

외국인투자자들은 17일 현대차 주식을 37만6034주 순매도했다. 17거래일 연속 매도세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이날 현대차 주식을 39만3414주 순매수했다. 13거래일 연속 현대차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현대차우와 현대차2우B, 현대차3우B 주가는 각각 4.53%, 4.22%, 4.41% 내렸다.

계열사 주가도 내림세를 보였다.

기아차와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각각 6.46%, 5.57%, 1.46%, 7.59%씩 빠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