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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주가 초반 급등, 코로나19 진단시약 해외수요 급증에 매수세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3-16 10: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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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33분 기준 씨젠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3.40%(1만1550원) 뛴 6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젠 주가 초반 급등, 코로나19 진단시약 해외수요 급증에 매수세
▲ 천종윤 씨젠 대표이사.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산이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씨젠이 생산하는 진단키트의 해외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씨젠이 자체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 ‘올플렉스’는 2월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긴급 사용승인을 받았다.

씨젠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받기 원하는 국가들이 늘고 있어 해외진출을 다각화에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씨젠은 분자진단장비와 진단키트 등을 생산한다. 

16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해외 발생현황은 확진자 15만6296명, 사망자 6388명으로 집계됐다.

이탈리아에서는 2만4747명의 확진자와 1809명의 사망자가 나왔고 이탈리아 정부는 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에 봉쇄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스페인에서는 확진자 7753명, 사망자 288명이 발생했다. 스페인은 15일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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