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V' 시리즈 내놓나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5-09-04 15:36: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의 대화면 스마트폰 신제품이 중국 공업정보화부(TENNA)의 인증을 통과한 사실이 밝혀졌다.

4일 전자전문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에 따르면 LG전자가 프리미엄급 성능의 대화면 스마트폰인 패블릿 신제품을 중국에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V' 시리즈 내놓나  
▲ 중국 공업정보화부에서 공개된 LG전자 스마트폰 신제품.
최근 중국에 수입되는 스마트폰의 인증을 담당하는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LG전자의 알려지지 않은 새 스마트폰 제품이 등록됐다.

이 제품은 LG전자의 G시리즈에 적용된 것과 같은 후면 버튼과 대형 액정화면을 탑재하고 있으며 후면에 제품명으로 추정되는 ‘V10’이라는 로고가 새겨져 있다.

안드로이드헤드라인에 따르면 이 제품은 QHD급 5.7인치 화면과 3기가 램, 퀄컴의 ‘스냅드래곤808’프로세서와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전자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 제품이 G4와 유사한 성능에 화면 크기만 커진 것으로 볼 때 G4의 시리즈제품인 ‘G4노트’ 혹은 ‘G4프로’일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하지만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이 제품이 LG전자의 새로운 라인업인 ‘V’시리즈의 첫 작품일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은 “9월에는 신흥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10월에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모델을 출시하겠다”고 밝힌 적이 있다.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이 제품이 기기 인증을 받은 시기로 볼 때 10월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LG그룹 사장단,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방문해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 선보여
동원그룹 'HMM 민영화 대비' TF 꾸려 자금 여력 검토, "여전히 관심있다"
우리은행, 생산적 금융과 인공지능 전환 강조한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현대차 부회장 장재훈 "자율주행 로보택시 만들고 있다"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SK오션플랜트 사장에 강영규 사업운영총괄 내정, 30년 조선·해양 전문가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회장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 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농협금융 계열사 임원 인사 발표, "변화와 혁신 위한 전문 인재 등용"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