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아이타스, 변액보험 펀드 기준가격 산출 돕는 회계시스템 내놔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3-09 11:09: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그룹 IT계열사 신한아이타스가 보험사의 변액보험펀드 기준가격을 산출해 신속한 회계처리를 도울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신한아이타스는 변액보험펀드 기준가 산출을 관리하는 '백오피스'시스템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아이타스, 변액보험 펀드 기준가격 산출 돕는 회계시스템 내놔
▲ 신한아이타스 기업로고.

변액보험은 보험료로 운용되고 있는 펀드의 기준가격에 따라 고객 수익률이 달라지는 상품이다.

보험사가 신한아이타스의 변액보험 백오피스시스템을 도입하면 여러 자산운용사에 흩어져있던 펀드 기준가격 정보를 한꺼번에 취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변액보험과 관련된 회계결산 등 작업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신한아이타스는 2월 말 변액보험 백오피스시스템을 도입한 뒤 시범과 안정화작업을 거쳐 모두 5곳의 보험사와 29곳의 자산운용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대희 신한아이타스 부사장은 "백오피스시스템 개발로 정보 처리의 신속성과 안정성을 높여 고객사 투자 리스크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