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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주가 초반 급등, 코로나19 진단시약의 수출 대폭 늘어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3-09 10: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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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씨젠이 생산하는 진단키트의 해외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씨젠 주가 초반 급등, 코로나19 진단시약의 수출 대폭 늘어
▲ 씨젠 로고.

9일 오전 9시547 기준 씨젠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6.78%(12950원) 뛰어 6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젠이 자체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 ‘올플렉스’는 2월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긴급 사용승인을 받았다.

씨젠은 평소 진단키트 하루 생산량의 10% 정도를 수출했지만 3월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주문이 몰리면서 진단키트 수출물량이 하루 생산량의 25%까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씨젠은 분자진단장비와 진단키트 등을 생산한다. 

8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해외 발생현황은 확진자 9만8173명, 사망자 3536명이다.

이탈리아에서 확진자 5883명, 사망자 233명이 발생하고 미국에서는 213명의 확진자와 12명의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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