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공장에서 불, 부대시설 화재로 생산차질 없어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3-09 08:40: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 불이 났다.

8일 오후 11시20분쯤 경기 화성시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공장에서 불, 부대시설 화재로 생산차질 없어
▲ 소방대원들이 9일 오전 경기 화성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사다리차를 이용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9일 오전1시50분쯤 완전히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30여 대와 인원 8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폐수처리장 냉각탑 부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생산라인이 아닌 부대시설에 불이 난 것이어서 반도체 생산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메가마트' 장남 신승열 농심 주식 16억 매수, 지분 0.65%서 0.71%로 늘어
방사청, 3.3조 투입해 국산 전투기 엔진 개발 기본계획 세워
정진석 "계엄하면 시민 거리 쏟아져 나온다 만류해지만 윤석열 '결심 섰다'고 대답" 증언
스테이블코인 발행 빨라지나, 민주당 TF "규제 협의 거의 끝났고 곧 금융위가 보고"
공정위, 영풍의 계열사 순환출자 금지 위반 의혹 관련 현장조사
김병기 송언석 '통일교 특검' 신속 추진 합의, "각자 법안 제출 후 협의"
[2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똥을 물에 풀어도 된장이 되지는 않는다"
삼성중공업 협력사 관리자 21m 선박서 추락사, 5월 이어 또 사고
오리온 오너3세 담서원 부사장으로 '광속 승진', 신사업으로 성장동력 발굴 짊어져
에코프로 11명 임원인사 실시, 박석회 사장으로 승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