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기재부 2차관 구윤철 "작년 세입 402조 거둬 397조3천억 지출"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2-10 15:02: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부가 2019회계연도 마감행사를 열고 2019년 세입·세출 실적을 확정했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10일 서울 한국재정정보원에서 열린 2019회계연도 총세입·총세출 마감행사에서 "2019회계연도 마감 결과 모두 402조 원의 세입을 거둬 397조3천억 원을 지출했다"고 말했다.
 
기재부 2차관 구윤철 "작년 세입 402조 거둬 397조3천억 지출"
▲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

그는 "세계잉여금은 2조1천억 원 흑자, 불용액은 7조9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2019년 세계잉여금 흑자 2조1천억 원은 2014년 적자 8천억 원 적자를 낸 2014년 이후 5년 만에 흑자규모가 가장 작았다. 작년 불용액 규모는 2018년보다 7천억 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세계잉여금은 결산상잉여금(총세입액-총세출액)에서 다음해로 넘긴 이월액을 뺀 금액이다. 불용액은 예산현액(예산금액+전년도 이월액)에서 총세출액과 이월액을 제외한 액수로 해당 회계연도 예산으로 잡혔지만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다.

총세입은 402조 원으로 2018년보다 17조 원 증가했다. 총세출은 예산액과 전년도 이월액을 합친 예산현액 407조8천억 원 가운데 397조3천억 원을 집행해 2018년보다 32조8천억 원 더 집행했다.

세출예산 대비 불용액을 나타내는 불용률은 1.9%로 집계돼 1.6%를 기록한 2006년 이후 13년만에 가장 낮게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일반회계 가운데 기획재정부에서 1조4천억 원, 국방부 5천억 원, 경찰청 3천억 원 등 모두 4조1천억 원이 불용됐다. 2019년 불용액은 2018년보다 2천억 원 줄었다.

특별회계 가운데서는 우편사업 9천억 원, 에너지 및 자원사업 7천억 원, 농어촌 구조개선 5천억 원 등 3조8천억 원이 쓰이지 못했다.

정부는 마감 실적을 기초로 국가결산보고서를 작성해 감사원 결산검사 후 5월말까지 국회에 제출할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방중 트럼프 "중국과 생산적 대화, 시진핑 부부 9월24일 백악관 초청"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