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소비자연맹, 진에어 상대로 '15시간 지연운항' 집단 손해배상소송 이겨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2-06 14:39: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항공기 결함으로 불편을 겪은 소비자들이 진에어를 상대로 제기한 집단 손해배상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2017년 베트남 다낭에서 인천으로 오는 진에어에 탑승하려다 항공기 결함으로 불편을 겪은 소비자들을 대표해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일부 승소판결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소비자연맹, 진에어 상대로 '15시간 지연운항' 집단 손해배상소송 이겨
▲ 한국소비자연맹 로고.

진에어는 2017년 6월1일 베트남 다낭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항공기의 연료탱크 결함으로 결항을 결정했다.

승객들은 다음날 오후 대체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까지 15시간가량 기다리면서 진에어로부터 자세한 정보를 듣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이에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공익센터는 소비자들의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당시 항공기에 탑승했던 소비자 69명을 모아 2017년 11월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진에어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했다.

한국소비자연맹에 따르면 법원은 진에어가 소비자를 위한 모든 조치를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며 소비자들이 입었을 정신적 고통을 고려해 20만 원씩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방중 트럼프 "중국과 생산적 대화, 시진핑 부부 9월24일 백악관 초청"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