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카이스트 총동문회장에 정칠희 취임, 현 삼성전자 고문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2-03 11:22: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이스트(KAIST) 제25대 총동문회장에 정칠희 삼성전자 고문이 선임됐다.

카이스트는 1월18일 ‘2020년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카이스트 총동문회장에 정칠희 취임, 현 삼성전자 고문
▲ 정칠희 카이스트 신임 총동문회장. 

새로 선임된 정 총동문회장의 임기는 2020년 2월부터 2022년 1월까지다. 

정 총동문회장은 카이스트에서 물리학과(79학번) 석사학위와 미국 미시건주립대에서 물리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79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40여년 동안 반도체 기술개발 분야에서 반도체 연구소장,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으로 일했다. 

현재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고문,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이사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국가미래전략2045 위원회 총괄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칠희 총동문회장은 “카이스트는 반세기 역사 속에서 대한민국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에 도전하고 있다”며 “총동문회도 모교의 위상에 걸맞은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동문의 참여와 화합을 이끌고 모교의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