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원희룡 '중국인 입국 일시금지' 건의, 제주 왔던 중국인 귀국 뒤 확진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2-02 15:45: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6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원희룡</a> '중국인 입국 일시금지' 건의, 제주 왔던 중국인 귀국 뒤 확진
원희룡 제주도지사(오른쪽)가 2일 중국인 입국 일시적 금지조치 등을 취해줄 것을 정부에 공식건의하는 내용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중국인 입국의 일시적 금지조치 등을 취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최근 제주여행을 다녀간 한 중국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원 지사는 2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인 입국 일시금지, 중국인 제주도 무비자 일시중지, 질병관리본부 사례 관리에 잠복기 해당자 포함 등 3가지 방안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원 지사는 “잠복기 해당자가 늘어나면 이를 관리감독 하기 위해 추가 중국인 입국자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며 “질병 사례관리 범위를 유증상자는 물론 잠복기 해당자까지 확대해달라”고 말했다.

2일 제주도에 따르면 1월21~25일 무비자로 제주도를 다녀간 중국인 여성 A씨는 중국으로 돌아간 뒤 1월3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제주 체류기간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확진 판정 사실을 질병관리본부에 통보했지만 '증상 발현 이전이면 관리대상이 아니다'는 의견을 받았다"며 자체 추적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A씨가 제주도에 체류했던 기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잠복기였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제주도는 A씨가 4박5일동안 머문 호텔에서의 접촉자 5명을 확인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A씨를 검역한 공항직원이 발열 증세를 보여 검사했지만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제주도는 “중앙 정부의 방침과 관계없이 확인할 수 있는 모든 동선을 적극적으로 추적하기로 기본방침을 정했다”며 “의학적 위험 잠복기 감염의 한계선을 고려해 관리 대상자를 특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6월 경상수지 497억3천만 달러 흑자로 역대 최대, 반도체 수출 호조 영향
하나증권 "일라이릴리 마운자로 판매 호조에 2분기 호실적, 비만치료제주 투심 개선 전망"
비트코인 9177만 원대 상승, 크립토퀀트 "고래 투자자 저점 매수 움직임" 분석
금감원, SK디앤디 1367억 규모 유상증자 놓고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
[5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2만 명의 퇴진 요구가 100만 당원 의사 대신 할 수..
보험연수원장 하태경 "AI 합작법인 투자 금융위가 막아", 노조는 "초법적 강행" 대립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회복' 삼성전기 주가 14%대 상승, 코스피 외국인 매..
이재명 "축구협회 문제 근원은 비민주적 조직", 민주적 지배구조 개혁 당부
웨스틴서울파르나스 재개관 1년도 안돼 '투숙율 90%', 여인창 체제에서 호텔사업 순항..
[현장] '웰컴 투더문'으로 고객 만난 우리은행, 상생 플랫폼에 차세대 결제 밑그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