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07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상승' 테마기업 주가 '하락'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1-31 17:24: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107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상승' 테마기업 주가 '하락'
▲ 31일 오후 5시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80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고 23종의 시세는 내렸다.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후 5시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80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고 23종의 시세는 내렸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72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84%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4.20% 오른 20만84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15% 오른 275.5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43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78% 상승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5.20%), 이오스(1.81%), 트론(2.46%), 스텔라루멘(2.42%), 모네로(3.06%), 체인링크(0.77%), 크립토닷컴체인(3.89%), 넴(0.87%), 비체인(0.72%), 베이직어텐션토큰(1.24%), 퀀텀(3.85%)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에스브이(-2.56%), 에이다(-0.71%), 이더리움클래식(-0.51%), 대시(-3.20%),  제트캐시(-1.95%)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부분 하락했다.

카카오 주가는 전날보다 1.85% 하락한 15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을 23% 정도 쥐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1.45% 떨어진 2710원으로 장을 끝냈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5.0% 내린 7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주주회사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4.35% 떨어져 18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한일진공 주가는 4.66% 하락한 900원에 장을 끝냈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반면 옴니텔 주가는 전날보다 3.3% 상승한 1565원에 거래를 마쳤다. 옴니텔은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주주회사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전날과 같은 2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인기기사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불붙는 생산확대 경쟁, HBM 공급과잉 임박 논란도 김바램 기자
4월 국내 차 판매 하이브리드가 갈랐다, 완성차업체 전동화 전략 일제히 선회 허원석 기자
여의도 재건축 3호 대교아파트 시공사 선정 채비, 삼성물산 롯데건설 경쟁 전망 류수재 기자
조비 에비에이션 UAM 양산 절차 돌입, '동맹' SK텔레콤 향한 기대도 커져 이근호 기자
삼성SDI 헝가리공장 중단 요청 소송에 휘말려, 운영에는 지장 없을 듯 김호현 기자
영화 '범죄도시4' 관객 600만 명 돌파, OTT '눈물의 여왕' 1위로 유종의 미 김예원 기자
[현장] 롯데 창업 신격호 조명한 '더리더' 초연, 장혜선 "할아버지 얘기로 희망 주고.. 남희헌 기자
'회생 신청 1년' 플라이강원 주인 찾을 시간 더 벌까, 법원 판단에 시선 집중 신재희 기자
LG화학 실적 반등 신호 나타나, 신학철 첨단소재 중심 사업체질 개선 더 고삐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