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SDI 목표주가 높아져, "유럽에 친환경차용 배터리 공급 증가"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01-31 09:01: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I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유럽에서 친환경차 수요가 늘어나 전기차에 대형전지를 공급하는 삼성SDI가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SDI 목표주가 높아져, "유럽에 친환경차용 배터리 공급 증가"
▲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31일 삼성SDI 목표주가를 기존 28만1천 원에서 31만5천 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30일 삼성SDI주가는 28만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유럽의 탄소배출규제가 강화돼 전기차 등 친환경차시장은 2019년보다 60%가량 성장할 것으로 본다.

이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하는 삼성SDI 매출도 약 7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SDI의 실적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자동차전지부문이 실적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분석됐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삼성SDI가 1분기에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보다 48.2% 낮은 영업이익 854억 원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삼성SDI 주식의 투자가치도 높다고 바라봤다.

삼성SDI가 삼성디스플레이의 2대주주라는 점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실적 증가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블룸’ 등 삼성전자의 폴더블(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에 디스플레이를 공급하고 있어 실적 증가가 전망된다.

삼성SDI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2조1530억 원, 영업이익 879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20.4%, 영업이익은 90.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방중 트럼프 "중국과 생산적 대화, 시진핑 부부 9월24일 백악관 초청"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