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2명 더 늘어, 2차감염도 처음 나와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01-30 18:41: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2명 더 늘어, 2차감염도 처음 나와
▲ 의료진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의료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선별진료소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부터 제자리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2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30일 오후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2명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섯 번째 환자는 32세 남성으로 업무 때문에 중국 우한시를 방문했고 24일 귀국했다.

이 환자는 평소 천식으로 간헐적 기침이 있지만 발열은 없어 능동감시자로 분류됐다. 질병관리본부가 관리하던 가운데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확인돼 30일 서울의료원에 격리조치됐다.

여섯 번째 환자는 국내 첫 2차 감염자로 판명됐다.

무증상 입국자였던 세번째 환자의 접촉자로 능동감시에서 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와 30일 서울대병원에 격리조치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즉각대응팀이 출동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추가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마이크론 메모리반도체 공급부족 장기화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기대 높여
KT 사외이사 조승아 결격 해임에 후폭풍 예고, KT 사장 공모·이사회 결정 '무효 논..
[정시특집-대학바로가기] 건국대 정시 1351명 선발, 수능군·모집단위 변화
삼성전자 엔비디아와 모바일D램 적용한 AI 메모리 '소캠2' 개발, 전력소비 55% 낮아
전북은행 "행장 후보 박춘원 철저한 검증 거쳐 추천, 연내 선임 절차 마무리"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산타랠리' 전망 힘 잃어, 일본은행 금리 인상이 변수
유럽 산업계 탄소국경조정제도 확대 '불충분' 지적, EU 집행위에 추가 확대 요구
김범석 '미국식 대응'에 쿠팡 벼랑 끝으로, 조현아·스타벅스처럼 자승자박 늪에 빠지나
택배노조·과로사대책위 "쿠팡 김범석 '산재 은폐' 국회 청문회 열어야"
[현장] 팩트체크 플랫폼 '리팩트' 출범, 재생에너지 가로막는 '가짜뉴스' 퇴치 나선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