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소폭 반등, 미중 1단계 무역합의에 투자심리 회복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1-15 08:25: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6거래일 만에 올랐다.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을 앞두고 투자심리가 좋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국제유가 소폭 반등, 미중 1단계 무역합의에 투자심리 회복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14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3%(0.15달러) 오른 58.23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후6시11분 배럴당 0.45%(0.27달러) 상승한 64.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을 앞두고 원유 수요가 둔화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가 가라앉으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미국과 중국은 15일 백악관에서 1단계 무역합의문 서명식을 진행한다. 

국제유가는 최근 미국과 이란 사이 군사적 긴장감이 누그러지면서 5거래일 연속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와 5조 규모 '천무' 3차 계약 체결
고려아연, '희소금속 농축·회수 기술' 국가핵심기술 지정 신청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제출, '익스프레스' 분리 매각ᐧ인력 효율화 담겨
엘앤에프, 테슬라와 맺은 3조8천억 공급계약 1천만 원 이하로 축소
SK스퀘어로 이동한 수석부회장 최재원, AI·반도체 글로벌 투자 지원사격
기업은행 노조 총파업 결의대회, "체불된 초과근로 수당 지급해야"
노랑풍선 지상과제는 적자사슬 끊기, 오너 2세 고원석·최선호 직접 챙겨
빙그레 영업이익 3년 만에 1천억 아래로, 김광수 '불모지' 유럽 공략 '총력'
조완석 금호건설 동북선 건설현장 사고 사과, "모든 공정 중단·원인 조사"
비트코인 1억2937만 원대 상승, "매력적 시세에 장기투자 매수 흐름 나타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