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모든 등급 회원들에게 무제한으로 멤버십 포인트 제공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0-01-09 16:04: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가 모든 등급의 회원에게 멤버십 포인트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1일부터 멤버십제도를 개편하고 새로운 등급을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모든 등급 회원들에게 무제한으로 멤버십 포인트 제공
▲ LG유플러스 모델들이 개편된 LG유플러스의 멤버십 제도를 소개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 

이번 개편은 회원 등급과 상관없이 모든 회원에게 멤버십 포인트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이에 따라 회원들은 LG유플러스 멤버십 가맹점에서 포인트에 제한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VVIP+등급도 신설됐다. 10만5천 원 이상의 모바일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이나 LG유플러스에 연간 200만 원 이상을 납부한 고객이 대상이다.

이로써 LG유플러스의 멤버십제도는 기존의 VIP+, 다이아몬드+, 골드+, 일반+등급에 VVIP+등급이 추가돼 모두 5등급으로 운영된다.

LG유플러스는 VVIP+등급 신설을 기념해 10일부터 31일까지 VVIP+등급의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와 멤버십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인 U+멤버스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3천 명에게 5천 원 상당의 GS칼텍스 주유권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VIP+와 VVIP+ 등 일부 상위 멤버십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나만의 콕’ 서비스도 개편했다. ‘나만의 콕’은 기본 멤버십 혜택에 추가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달마다 1회씩 연간 12회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고객들은 푸드콕, 쇼핑콕, 교통&레저콕, 데이터선물콕, 영화콕 등 5종의 범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해당 범주 안에 포함된 혜택 가운데 하나를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 LG유플러스는 영화콕을 제외한 나머지 4종의 범주를 ‘라이프 콕’으로 통합하고 라이프콕과 영화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회씩 변경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의 멤버십 등급 및 혜택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U+멤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요금상품기획담당 이상헌 상무는 “2020년부터 모든 등급의 LG유플러스 멤버십 고객들에게 포인트를 무제한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은 다양한 혜택을 마음껏 누리게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해 멤버십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인기기사

‘서로 베끼기만 하다 다 죽는다’, 게임업계 MMORPG서 새 장르로 활로 모색 조충희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에 없는 콤팩트형 빈자리 커보여, 애플 프로 흥행에 구글도 라인업 재편 김바램 기자
“오늘 어디 놀러가?”, 어린이날 연휴 유통가 당일치기 이벤트 풍성 윤인선 기자
팔레스타인 전쟁 휴전 협상 난항,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 “종전 가능성 희박” 손영호 기자
윤석열 어린이날 초청행사 참석, "어린이 만나는 건 항상 설레는 일" 손영호 기자
어린이날 선물로 재테크 교육 어때요, 12% 이자 적금에 장기복리 펀드 눈길 박혜린 기자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자 24%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 50만 명 육박 류근영 기자
한명호 LX하우시스 복귀 2년차 순조로운 출발, 고부가 제품 확대 효과 톡톡 장상유 기자
저출산 위기에도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 '미래세대 배려 없다' 비판 목소리 이준희 기자
버크셔해서웨이 1분기 애플 지분 1억1천만 주 매각, 버핏 "세금 문제로 일부 차익실현" 나병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