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젬백스앤카엘과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올랐고 압타바이오와 펩트론 주가는 떨어졌다.
2일 젬백스앤카엘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93%(1900원) 뛴 4만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개인투자자는 53억 원가량의 젬백스앤카엘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32억 원, 기관투자자는 25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혼조세였다.
CMG제약은 3.53%(150원) 상승한 4400원, 필룩스는 0.92%(70원) 높아진 7660원, 파멥신은 0.65%(250원) 오른 3만8900원에 장을 끝냈다.
셀리드는 1.46%(400원) 높아진 2만7850원, 현대바이오는 0.36%(50원) 오른 1만4100원, 유틸렉스는 0.74%(500원) 상승한 6만7800원, 제넥신은 0.32%(200원) 높아진 6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녹십자셀은 직전 거래일과 같은 4만6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펩트론은 4.09%(800원) 떨어진 1만8750원, 녹십자랩셀은 0.40%(150원) 내린 3만7750원, 앱클론은 0.37%(150원) 하락한 3만99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오스코텍은 1.04%(250원) 낮아진 2만3850원, 코미팜은 0.98%(150원) 떨어진 1만5100원, 신라젠은 1.03%(150원) 내린 1만4400원, 에이치엘비는 0.52%(600원) 하락한 11만4300원에 장을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도 방향을 잡지 못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3.60%(650원) 상승한 1만8700원, 메디포스트는 1.57%(550원) 높아진 3만555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0.12%(10원) 오른 81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파미셀은 2.00%(170원) 높아진 8660원, 차바이오텍은 1.38%(200원) 오른 1만465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안트로젠은 1.75%(750원) 내린 4만2150원, 바이오솔루션은 1.39%(600원) 낮아진 4만2600원, 프로스테믹스는 0.14%(5원) 하락한 1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네이처셀은 0.30%(20원) 떨어진 6570원, 테고사이언스는 0.21%(50원) 내린 2만3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떨어졌다.
휴젤은 2.39%(9500원) 하락한 38만8200원, 메디톡스는 0.10%(300원) 내린 30만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엔지켐생명과학은 4.83%(3400원) 뛴 7만3800원, 티움바이오는 1.13%(200원) 높아진 1만7850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4.53%(2600원) 상승한 6만 원에 장을 마쳤다.
알테오젠은 4.33%(2900원) 오른 6만9800원, 메지온은 1.31%(2500원) 높아진 19만380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0.41%(150원) 상승한 3만6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인스코비는 4.41%(135원) 상승한 3195원, 텔콘RF제약은 1.44%(70원) 높아진 4930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2.34%(650원) 오른 2만8400원에 장을 끝냈다.
헬릭스미스는 1.51%(1400원) 높아진 9만410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1.04%(250원) 상승한 2만4400원, 올릭스는 1.53%(650원) 오른 4만3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압타바이오는 4.77%(1650원) 하락한 3만2950원, 레고켐바이오는 0.95%(500원) 내린 5만2300원, 뉴프라이드는 1.42%(15원) 떨어진 1045원, 인트론바이오는 2.26%(350원) 낮아진 1만5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