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코오롱글로벌 자회사 코오롱오토플랫폼, 법인 해산하기로 결정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19-12-31 15:39: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오롱글로벌의 자회사인 코오롱오토플랫폼이 법인을 해산하기로 했다.

코오롱오토플랫폼은 주주총회에서 법인의 해산을 결의하고 청산인을 선임해 청산절차에 들어간다고 3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코오롱글로벌 자회사 코오롱오토플랫폼, 법인 해산하기로 결정
▲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

코오롱오토플랫폼은 코오롱글로벌의 중고차사업부를 양수해 2016년 설립된 회사로 중고차 판매업, 렌터카 사업 및 자동차 정비사업 등을 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코오롱오토플랫폼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건설 부문과 무역부문, 자동차유통서비스부문 등에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1978년 한국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코오롱그룹은 지난해부터 환경계열사를 정리해 6개에서 2개로 규모를 줄였으며 수입차 관련 계열사 지배구조 정리에 나서는 등 그룹 차원에서 조직 간소화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비서실장 강훈식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출국, 중동 찾아 방산·AI 협력 논의
LG화학 미국 기업과 전기차용 양극재 공급계약 체결, 3조8천억 규모
파마리서치 3분기 의료기기 리쥬란 판매 부진에 성장 멈춰, 한 품목 올인 한계 극복 절실
한전 3분기 영업이익으로 5조6519억 내 66.4% 증가, 역대 최대치
코스피 '돌아온 외국인' 417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장중 1475원 돌파
LG 3분기 영업이익 4189억 12% 감소, 1~3분기 누적 영업익은 10% 증가
넷마블 내년에도 신작 '물량 공세', '나혼렙:카르마' '이블베인' 거는 기대 크다
HL디앤아이한라 창원 계류시설 증설 공사 수주, 900억 규모
베트남 보조금 축소 법안에 현지 투자기업들 우려 전달, "삼성전자도 포함"
대신증권 초대형IB의 길 이끄는 '원클럽맨' 진승욱, '자본 확충' 과제 이어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