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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주 '미중 무역합의'에 일제히 상승, 한국화장품은 16% 급등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12-13 16: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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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기업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1단계 합의에 도달했다는 보도에 화장품기업의 중국사업에도 훈풍이 불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다.
 
화장품주 '미중 무역합의'에 일제히 상승, 한국화장품은 16% 급등
▲ 이용준 한국화장품 대표이사.

13일 한국화장품 주가는 전날보다 16.70%(1560원) 급등한 1만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토니모리와 MP한강도 각각 전날보다 4.64%(450원), 6.79%(61원) 뛴 1만150원, 960원에 장을 끝냈다.

아모레퍼시픽은 0.51%(1천 원) 오른 19만5500원,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은 2.16%(1700원) 높아진 8만500원, 애경산업은 2.87%(750원) 상승한 2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잇츠한불은 3.70%(650원) 뛴 1만8200원, 에이블씨엔씨는 2.41%(240원) 상승한 1만200원, 클리오는 2.24%(450원) 오른 2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LG생활건강은 2.43%(3만1천 원) 떨어진 124만6천 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71%(6천 원) 하락한 21만5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기업 주가도 상승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5.13%(600원) 뛴 1만2300원, 코스맥스는 1.01%(800원) 상승한 8만200원, 한국콜마홀딩스는 1.69%(350원) 높아진 2만1천 원, 한국콜마는 2.59%(1200원) 오른 4만745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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