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주유소 휘발유 가격 4주째 올라, 리터당 전국 평균 1544원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12-13 15:54: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4주째 올랐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9~13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4.4원 오른 리터당 1544.1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4주째 올라, 리터당 전국 평균 1544원
▲ 12월 둘째 주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544.1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1.8원 상승한 리터당 1382.7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3.5원 상승한 1628.4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평균가격보다 84.3원 높았다.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7.6원 오른 1517.8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쌌다.

상표별 평균가격은 SK에너지가 1558.8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513.4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13일 서울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0.61원 내린 리터당 1629.28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가격은 1470.68원으로 전날보다 0.81원 떨어졌다.

12월 둘째 주(금요일 제외) 평균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직전 주보다 2.1달러 오른 배럴당 63.8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1단계 합의, 석유수출국기구와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규모 확대 합의 등 영향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경제계 "노란봉투법 개정, 노사협의 우선해야",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이제 적자 넷마블은 잊어줘, IP 활용도 레벨업"
대신증권 "영원무역 골치덩어리 스캇, 올해 적자를 벗어나기 힘들다"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대신증권 "한국콜마 다가온 성수기,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500만 눈앞, '수익성 개선' 손정현 10% 이익률 재달성 목표
비트코인 1억6667만 원대 상승, '크립토 위크' 기대감에 시장 전반 활성화
코스피 종가 기준 3년 10개월 만 3200선 상승 마감, 코스닥은 800선 내줘
HLB가 던진 합병에 숨겨진 진짜 의도, 진양곤 HLB생명과학 자산 탐하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