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편의점산업협회 회장에 정승인, 현 코리아세븐 대표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12-04 14:57: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가 한국편의점사업협회 회장에 올랐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4일 총회를 열어 정 대표를 제 1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 회장에 정승인, 현 코리아세븐 대표
▲ 정승인 한국편의점산업협회장.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정 회장은 1987년 롯데그룹에 입사해 그룹 기획실을 거쳐 롯데백화점 기획부문장, 마케팅부문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유통분야의 마케팅 전문가로 꼽힌다.

2014년부터 코리아세븐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정 회장은 “국내 편의점은 최근 30년 동안 소비자들에게 편리한 쇼핑과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유통채널이자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라이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친구처럼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전하고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 편의점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1993년에 세워진 사단법인으로 편의점 관련 정책·제도 개선 및 편의점 실태조사, 회원 상호협력 및 공동 사업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씨스페이스 등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테슬라도 현대차도 줄줄이 중국 LFP배터리 채택, 위기의 한국 배터리 대책은? 김호현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LG엔솔 합작공장 캐나다서 비판 목소리 나와, “현지 일자리 보장 계약 없어” 이근호 기자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2600억 내 67.1% 감소, 석유화학 적자 지속 류근영 기자
GS건설, 6천억 규모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 1단계 공사 수주 장상유 기자
TSMC 올해 AI 반도체 파운드리 매출 2배 증가 전망, 테슬라도 투자 경쟁 가세 김용원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8.3%, 국회의장 선호도 추미애 40.3% 1위 김대철 기자
법원서 결정나는 하이브 요구 어도어 주총, 민희진 대표직 결국 물러나나 장은파 기자
테슬라 CATL 신형 배터리 탑재하나, “10분 충전 600㎞ 주행 성능 가능성” 이근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