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LG전자, 장년층 겨냥해 폴더형 스마트폰 내놔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폴더 형태의 스마트폰 신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삼성전자가 28일 폴더형 스마트폰 ‘갤럭시폴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LG전자, 장년층 겨냥해 폴더형 스마트폰 내놔  
▲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더'(왼쪽)와 LG전자의 'LG젠틀'
삼성전자의 갤럭시폴더는 화면 부분과 숫자판 부분을 분리해 접을 수 있는 형태로 된 제품으로 스마트폰이 출시되기 전 인기를 끌던 폴더형 피처폰과 같은 형태로 돼있다.

하지만 갤럭시폴더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롤리팝 5.1’이 탑재돼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앱을 대부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폴더는 3.8인치 액정화면과 8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하고 LTE네트워크를 지원해 일반적인 중저가 스마트폰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2013년에도 폴더형 스마트폰 ‘갤럭시골든’을 출시했지만 80만 원에 이르는 높은 출고가로 인기를 끌지 못했다.

이번에 내놓는 갤럭시폴더의 출고가는 30만 원 정도로 저렴하며 SK텔레콤을 통해 구매하면 최대 25만 원의 지원금도 지급받을 수 있다.

갤럭시폴더는 스마트폰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중장년층과 가격에 민감한 청소년층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도 27일 폴더형 스마트폰 ‘LG젠틀’을 출시했다.

LG젠틀은 3.2인치 화면과 300만 화소 등을 탑재해 갤럭시폴더보다 성능이 다소 낮고 가격도 20만 원 초반대로 저렴하다.

LG전자 관계자는 “폴더형 스마트폰은 중장년층과 청소년들에게 꾸준한 수요가 있다는 특징을 보인다”며 “폴더형 스마트폰 제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폴더형 스마트폰의 장점은 피처폰처럼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면서도 카카오톡 등 스마트폰 전용 채팅 앱을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폴더형 스마트폰 제품의 번호판을 크게 출시해 노년층 사용자도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폴더형 스마트폰 제품은 중국에서도 예상 밖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 MOU 13건 체결하고 산업 협력 논의
포스코 노사 15일 임금협상 재개, 노조 협상 결렬되면 2차 부분파업 예고
GS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자금 조달 계획 구체화, 1단계 15조 투입
[오늘의 주목주] 'AI 속도조절론'에 SK스퀘어 주가 8%대 내려, 코스피 반도체 약..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 '첫날'부터 말썽, 삼성증권·미래에셋증권 전산장애 발생
기아 대형 PBV 'PV7' 세계 최초 공개, 2027년 하반기 한국 유럽 우선 출시
[14일 오!정말] 민주당 김민석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전조와 비슷한 상황"
중기장관 후보 이소영 "중기부 '지원부처'에서 '성장·규제조정 부처'로"
수자원공사, 필리핀 '뉴클락시티' 인프라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확보
코스닥 거래대금 연초보다 60% 넘게 줄었다, 30주년 활성화 정책 '무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