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에 참석한 아세안 각국 정상과 배우자 선물로 정관장 홍삼제품을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 홍삼정 마스터클래스 제품 사진.
KGC인삼공사가 아세안 국가 정상 및 배우자에게 선물한 제품은 ‘홍삼정 마스터클래스’와 ‘화애락 후’ 제품이다.
홍삼정 마스터클래스는 홍삼 본연의 풍미를 살린 고급 홍삼농축액이다.
화애락 후는 중장년층 여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6년근 홍삼에 녹용, 당귀, 작약, 복령 등이 함유돼 면역력 강화와 황산화에 효능이 있다.
KGC인삼공사는 VIP용 선물 외에도 회의 기간에 홍삼음료와 홍삼캔디, 다과세트를 준비해 제공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고려인삼은 예로부터 대한민국을 찾는 각국 정상들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선물로 증정됐다”며 “고려시대, 조선시대에도 인삼은 주요 무역수단의 역할을 했고 2010년 G20정상회의에도 세계 각국 정상들 선물로 사용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