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외국언론 "삼성전자, 인도에서 현지기업과 TV생산 재개할 수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11-20 17:56: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인도에서 현지기업과 함께 TV 생산을 재개할 수도 있다고 외국언론이 전했다.

20일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1년 만에 인도에서 TV 생산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전자는 인도 기업 딕슨테크놀로지스와 손잡고 최대 55인치 크기 TV를 생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외국언론 "삼성전자, 인도에서 현지기업과 TV생산 재개할 수도"
▲ 삼성전자 로고.

삼성전자는 2018년 인도에서 TV 생산을 중단하고 그 물량을 베트남으로 이전했다.

인도 정부가 TV용 디스플레이 패널에 수입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최근 인도 정부가 관세 폐지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성전자가 다시 인도에서 TV를 생산할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샘모바일은 “삼성전자는 TV 생산량을 더 늘리기 위해 딕슨테크놀로지스 이외에 다른 기업들과도 계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