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마트, 개점 26주년 맞아 9300억어치 물량 푸는 기념행사 진행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11-03 17:24: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마트가 개점 26주년을 맞아 9300억 원 규모의 물량을 푸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2일 ‘쓱데이’로 시작한 대형 할인행사를 ‘개점 26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27일까지 4주 동안 이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 개점 26주년 맞아 9300억어치 물량 푸는 기념행사 진행
▲ 11월3일 오전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10년 전 전단 가격보다 싸게!’를 테마로 한 이마트 26주년 개점 기념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는 13일까지 개점 기념 1차행사로 ‘10년 전 전단가격보다 싸게!’를 테마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10년 전 3400원에 팔았던 짜파게티를 3380원에, 3160원에 판매했던 알찬란(30입, 대란)은 2980원에, 2만3900원이었던 맥심커피 오리지날 250입은 2만3800원에 판매하는 등 모두 40여개 상품을 10년 전보다 저렴하게 준비했다.

'두마리 치킨'은 3일부터 6일까지 9800원에 판매한다. 총물량은 12만 수로 평소보다 3~5배 더 많은 물량을 준비했다.

미국산 청적혼합 포도 대용량 기획 2.7kg은 1만2900원, 단감 5kg은 1만1천 원, 사과 3kg은 5900원, 배는 1봉지 무한담기로 1만 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1+1, 가격할인,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2주 단위로 각종 행사상품도 선보일 계획을 세웠다.

개점 기념행사 사은품으로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56 리터 대용량 코끼리 장바구니를 품절돼 조기종료할 때까지 증정한다.

전단 행사상품을 SSG페이로 결제하면 신세계포인트를 20배 증정하고 매주 주말 행사카드로 20만 원 이상 결제할 때에는 1만 원을 할인해준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정부 'K소비재' 프리미엄 기업 육성, '2030년 수출 700억 달러' 목표
"삼성전자 DDR4 D램 공급 중단 늦춘다", 고객사 수요 쏠려 '노다지' 탈바꿈
유럽연합 산업계 보조금 확대, 배출권으로 발생한 비용 일부 상쇄
코스피 장 초반 강보합 4130선, 원/달러 환율은 당국 구두개입에 하락 전환
산업부·코트라, 역대 최대 899억 원 규모 수출바우처 사업 개시
하나증권 "AMD·엔비디아 중국 수출 기대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목"
경기ᐧ환율 우려에 12월 소비자심리 다시 위축, 1년 만에 최대 폭 하락
iM증권 "디어유 2026년 이윤 개선 본격화, 중국 시장 확장성에 집중"
비트코인 1억3041만 원대 상승, 전문가 "2026년 최고 성과 내는 자산 될 것"
대신증권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성장세 지속, 라네즈와 에스트라 안착 효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