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황각규, 롯데 김장나눔행사에서 "함께가는 친구로 거듭나야"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10-29 17:12: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45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각규</a>, 롯데 김장나눔행사에서 "함께가는 친구로 거듭나야"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박경서 대한적십자회 회장(가운데), 강석윤 롯데노동조합협의회 의장이 2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에서 김장기부 증서를 박경서 대한적십자회 회장에게 전달한 뒤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지주>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이 롯데그룹의 김장 나눔행사에 참석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강조했다.

롯데그룹은 29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aT센터에서 45개 계열사의 임직원이 모여 김장을 담가 사회와 함께 나누는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황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함께 담근 김치는 전국 각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해 ‘함께 가는 친구, 롯데’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는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과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강석윤 롯데그룹노동조합협의회 의장을 포함해 계열사 대표이사와 샤롯데봉사단 등 1100여명이 참여했다.

롯데 임직원은 유정임 풍림식품 대표이사 겸 김치 명인의 지도를 받아 40톤가량인 1만5천 포기 김치를 담기로 했다.

김장을 마친 뒤에 4천여 박스에 나눠 담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국 각지의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는 롯데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2015년부터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롯데그룹은 5년 동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모두 7만5천 포기(약 200톤)의 김치를 전국 2만여 가구에 전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DB투자 "삼성전자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통과는 9월 말 이후"
삼성증권 "CJCGV, 국내 극장가 보릿고개에 CGI홀딩스 불확실성 커졌다"
SK증권 "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가진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미국 M7 잭슨홀 미팅 앞두고 혼조 마감, 'AI 구조조정' 메타 2%대 하락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치료제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유안타증권 "농심 기대보다 더딘 회복, 툼바 확장은 아직 제한적"
메리츠증권 "LG생활건강 실적 회복 시급, 사업 구조 개선이 관건"
소프트뱅크 인텔 주식 20억 달러 매입, 손정의 "미국 반도체 제조업에 기여"
오리온 해외 확대와 포트폴리오 혁신으로 '매출 5조'로, 이승준 품질로 승부 거는 집요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