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원 BNK경남은행 상무(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구철회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25일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인 ‘손에 손잡고’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BNK경남은행> |
BNK경남은행이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BNK경남은행은 25일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인 ‘손에 손잡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BNK경남은행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의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인 예비창업자 창업 성공사다리사업, 청년 소상공인 성공사다리사업, 소상공인 희망 컨설팅 등을 이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하기로 했다.
특히 ‘소호 파트너론’ 대출상품을 이용하면 1회에 한해 금리 0.5%포인트를 우대 적용해주기로 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보증한도 보증비율을 100% 우대하고 최종 산출된 보증료율을 0.2%포인트 감면해준다. 보증한도는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이며 보증만기는 5년 이내다.
김영원 BNK경남은행 상무는 “이번 업무 협약이 경상남도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방안을 마련해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