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삼성카드, '열린나눔' 행사 위한 청소년 교육 아이디어 28일까지 받아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10-22 10:45: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카드가 청소년 교육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제안받는 행사를 연다.  

삼성카드는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를 고객이 직접 제안해 사업을 지원하는 플랫폼 ‘열린나눔’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카드, '열린나눔' 행사 위한 청소년 교육 아이디어 28일까지 받아
▲ 삼성카드 로고.

열린나눔은 2013년부터 시작한 삼성카드의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고객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한 뒤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한 아이디어를 삼성카드 임직원이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열린나눔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를 주제로 청소년의 잠재력을 깨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받는다.

아이디어는 디지털을 활용한 청소년교육, 청소년의 학습지원, 청소년의 진로·인성·다양성 교육, 청년의 취업·창업 교육 등이다. 

아이디어 제안은 삼성카드 열린나눔 홈페이지에서 28일까지 접수받는다. 고객, 임직원, 전문가로 구성된 '열린나눔 선정위원회'의 검토를 통해 30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한 뒤 투표 등을 거쳐 7개 사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을 세웠다. 

사업비 지원은 삼성카드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이뤄진다. 삼성카드는 열린나눔을 통해 고객과 함께 교육 분야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교육에 소외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을 세웠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린나눔,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공유가치경영(CSV)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인기기사

미국 반도체법으로 삼성전자 TSMC 인텔 포함 3475억 달러 투자유치, 'AI 패권'.. 김용원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한국투자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해양 프로젝트 매년 2조 매출 전망” 류근영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3.8%로 하락, 영수회담 의제 1순위는 ‘채 상병 사건’ 김대철 기자
SK이노베이션 1분기 영업이익 6247억 내 흑자전환, 정유사업 호조 김호현 기자
신영증권 “HD현대중공업 올해 실적 반등 전망, 특수선 수주 증가” 김호현 기자
샤오미 전기차 '생산 지옥'도 피했다, SU7 출시 1달 만에 "1만 대 생산" 발표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