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하나투어가 문화관광 유통그룹으로 진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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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주도한 SM면세점이 중소기업 서울 시내면세점을 따내면서 기업가치도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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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하나투어, 시내면세점 덕분에 문화관광 유통기업 발돋움"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507/14713_22701_194.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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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22701"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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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증권회사들의 보고서를 종합하면 하나투어는 SM면세점을 통해 순수 여행 전문기업에서 문화관광 유통그룹으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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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는 SM면세점의 지분 76.5%를 보유하고 있다. SM면세점은 서울 종로구 공평동 하나투어 본사 건물에 시내면세점을 열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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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는 국내 1위 아웃바운드(내국인의 해외여행) 여행사라는 이점에다 중국 비자발급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국내 문화콘텐츠기업과도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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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서울 시내면세점시장은 지난해 4조여 원에서 2018년 9조 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SM면세점이 영업면적당(㎡) 매출액 4800만 원을 기록한다고 가정할 경우 정상 매출규모는 4789억 원 수준으로 평가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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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도 “하나투어는 2분기 메르스 영향이 크지 않았고 3분기 최성수기에 진입해 본업이 매우 좋은 상황”이라며 “여기에 시내면세점까지 더해져 최대 호재요인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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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철 메르츠종금증권 연구원 역시 “하나투어는 면세사업에서 연간 3천억 원의 매출과 120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며 “이는 올해 당기순이익의 20% 수준으로 면세사업은 하나투어의 신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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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면세점사업을 통해 인바운드 여행(외국인의 국내여행)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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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인 관광객들의 큰 목표 가운데 하나가 쇼핑인데 하나투어는 중국여행사들이 만족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계원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