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넷마블 주식 매수의견 유지", 웅진코웨이 인수로 실적 변동성 축소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10-15 08:42: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넷마블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웅진코웨이 인수로 안정적 수익원을 확보하면서 실적 변동성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됐다.
 
"넷마블 주식 매수의견 유지", 웅진코웨이 인수로 실적 변동성 축소
▲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넷마블 목표주가를 11만5천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넷마블 주가는 14일 9만2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안정적 수익원을 확보해 실적 변동성이 줄어들 것”이라며 “웅진코웨이는 구독형 수익모델로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게임사업은 게임의 흥행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큰 반면 웅진코웨이는 2분기 기준 글로벌 계정 수 738만 개를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 수익을 내는 것으로 평가된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게임회사들은 게임시장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이미 다른 산업을 인수해 매출을 다각화하고 있는 추세”라며 “넥슨은 유모차 제조사 스토케 및 레고 거래 플랫폼 브릭링크 등을 인수했으며 일본 게임회사 코나미는 스포츠클럽 운영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14일 웅진코웨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웅진씽크빅이 보유하고 있는 웅진코웨이 지분 25.08%를 1조8천억 원가량에 인수할 것으로 전해지며 경영권도 포함돼 있다.

김 연구원은 “인수대금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현금을 활용할 계획”이라며 “올해 상반기 기준 넷마블의 유동자산은 2조7천억 원으로 인수에 따른 재무적 부담은 없는 상황”이라고 바라봤다.

웅진코웨이 인수로 넷마블의 밸류에이션(적정가치) 부담이 크게 해소되는 점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김 연구원은 “넷마블의 2020년 예상 주당 순이익(EPS) 기준 주당 순자산가치비율(PER)은 21.9배로 국내 게임업종 평균보다 48% 정도 높았다”며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이 가장 큰 투자 리스크였기 때문에 웅진코웨이 인수를 통한 밸류에이션 부담 해소는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모바일 AI 기기 8억 대 물량공세, "애플 무너뜨릴 절호의 기회" 평가
미국 월가 '개인정보 유출'에도 쿠팡 주가 낙관, BofA "64% 상승 잠재력"
LG이노텍 자율주행·전기차 부품 전시, 문혁수 "모빌리티 사업기회 확보"
한화솔루션 미국서 태양광 패널 재활용 설비 가동, 규제 의무화에 대응
지난해 팔린 수입차 중 30%는 전기차, 2024년보다 84.4% 증가
K배터리 1~11월 세계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15.7%, 전년보다 3.5%p 하락
엔비디아 젠슨황 "슈퍼칩 '베라 루빈' 양산", 자율주행 플랫폼 '알파마요' 공개
공정위 '통합 대한항공' 독과점 10개 노선 재분배, 티웨이 '알짜' 인천~자카르타 노..
TSMC 주가 '낙관론'에 모간스탠리 가세, "AI 반도체 매출 연평균 60% 성장"
삼성전자 '갤럭시 북6 시리즈' 공개, 최대 30시간 동영상 재생 지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