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이명구 단독대표체제로 변경, 각자대표 이석환은 자진사임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10-02 17:36: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PC삼립이 이명구 단독 대표이사체제로 바뀐다. 이석환 각자대표는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SPC삼립은 2일 이석환 대표가 사임하면서 이명구 단독 대표이사체제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SPC삼립 이명구 단독대표체제로 변경, 각자대표 이석환은 자진사임
▲ 이명구 SPC삼립 대표이사.

이석환 전 대표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구 대표는 식품 생산 및 연구개발 전문가로 꼽힌다.

1953년에 태어나 동국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한 뒤 건국대 이학박사 학위를 땄다.

1978년 SPC그룹에 입사한 뒤  파리크라상 식품기술연구소 전무, SPC그룹 생산총괄 부사장, 에스피엘 대표이사 사장, SPC삼립 베이커리사업총괄 사장 등으로 일하다 2017년부터 SPC삼립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SPC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하는 파리크라상 감사도 겸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대기 줄고 가격 내리고' 전기차 살 기회, 충전효율 '톱10' 실구매값 따져보니 허원석 기자
포스코그룹 투자 속도 조절,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그룹 일감 기대 낮아져 '부담' 장상유 기자
삼성증권 유튜브 구독자 200만 명 눈앞, 박종문 리테일에서 ‘초격차’ 잰걸음 김태영 기자
[미디어리서치] 윤석열 지지율 30.1%, 대선주자 진보-이재명 보수-한동훈 가장 지지 김대철 기자
한화오션 오스탈 인수 문제없다, 호주 국방부 장관 "오스탈은 민간기업" 김호현 기자
연휴 많은 5월 여행 떠난다면, 손보사 여행자보험 풍성해진 혜택 따져라 조혜경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