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손님투자분석센터를 새로 두고 고위험 투자상품의 투자한도를 제한하는 등 해외 금리연계형 파생결합증권펀드(DLF)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표했다.
| ▲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
지 행장은 “하나은행을 믿고 거래해 준 손님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책임있는 자세로 진심을 다해 분쟁 조정절차 등에 적극 협조하고 무엇보다 손님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은행의 정책, 제도 및 프로세스를 성과 중심에서 손님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본사 내 손님투자분석센터를 새로 두고 프라이빗뱅커를 평가하는 핵심성과지표에 수익률을 추가하기로 했다.
기존 프라이빗뱅킹지점에서만 진행됐던 투자승인단계에 본사 차원의 검증을 더해 객관성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또 그동안 판매 수수료 위주의 성과지표를 수익률 위주로 개선하면서 프라이빗뱅커의 책임감을 높이겠다는 계획도 마련했다.
고위험상품에 투자하는 비중을 제한하고 상품판매절차를 더욱 까다롭게 하는 등 투자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손님의 투자성향 분석결과 초고위험상품을 선호하는 위험등급이 나오더라도 손님의 예금자산 대비 고위험 투자상품의 투자한도를 일정 비율로 설정해 손님의 자산이 고위험상품에 집중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주기적으로 고객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관찰해 상품 가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완전판매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도 세워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파생결합증권펀드 손실로 손님들께 고통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소비자보호를 은행의 최우선 가치로 둘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의사단체·보험자·정당 두루 거친 흉부외과 전문의, 소득 중심 부과체계 개편 강조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22213516_212630.png)
![총장서 물러났다 이사장으로 복귀, 남녀공학 전환 앞두고 교육 혁신에 주력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22211722_167142.png)
![엔지니어 출신 M&A 전문가, 건설·조선 사업축 마련해 수익성 강화 역점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23132315_155758.png)
![자동차 구매분야 특화한 전동화 전문가, 2028년 부산공장서 차세대 전기차 생산 채비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17101144_188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