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은행, 주차관리시스템 개발회사 파킹클라우드와 손잡아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10-01 11:16: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이 신사업 발굴을 위해 주차관리시스템 개발회사 파킹클라우드와 손을 잡았다. 

우리은행은 파킹클라우드, 우리카드와 9월24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은행, 주차관리시스템 개발회사 파킹클라우드와 손잡아
▲ 황원철 우리은행 디지털금융그룹장(왼쪽), 신상용 파킹클라우드 대표(가운데), 이헌주 우리카드 마케팅본부 상무(오른쪽)이 9월24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이번 협약을 통해 세 회사는 파킹클라우드의 모바일 플랫폼인 아이파킹 회원을 위한 전용카드를 발급하는 등 금융서비스 및 부가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파킹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주차 솔루션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회사다. 

국내 2천여 개의 직영 및 제휴 주차장을 관리하고 있다. 주차면수는 37만 면, 하루 주차 이용대수는 평균 65만 대에 이른다.

주차장 사업자와 주차장 이용자를 연결해주는 아이파킹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아이파킹 이용자는 목적지 주변의 주차장 검색, 주차장별 공간 확인, 주차요금 결제 등을 아이파킹 애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주차플랫품의 결합으로 고객이 더 많은 편의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우리은행을 비롯한 우리금융그룹 계열사는 다양한 업종과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