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한화생명 주식 매수 신중해야", 보험이익 감소와 투자부진 지속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10-01 08:44: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생명 주식 매수에 신중해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3분기에도 보험이익이 줄어들고 투자부분에서 부진을 이어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화생명 주식 매수 신중해야", 보험이익 감소와 투자부진 지속
▲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

강승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진에어 목표주가를 2650원, 투자의견을 ‘중립(Hold)’으로 각각 유지했다.

9월30일 한화생명 주가는 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강 연구원은 “한화생명은 보험이익 감소뿐 아니라 투자부분에서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3분기에도 순이익이 크게 감소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화생명은 3분기 별도기준으로 순이익 60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3% 줄어드는 것이다.

3분기 보험이익은 197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3분기 위험손해율은 82%로 추정되는 데 2018년 3분기보다 6.2%포인트 상승하는 것이다.

위험손해율은 실제 사망률과 예정사망률 차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험사들이 고객들에게 받은 위험보험료 대비 실제 지급된 보험금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위험손해율이 100%를 넘으면 사차손실, 100%를 밑돌면 사차이익을 낸 것을 뜻한다.

한화생명은 위험손해율 상승으로 3분기 사차이익이 27.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3분기 투자수익률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8%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추정됐다.

강 연구원은 “지난해에는 부동산 매각이익 880억 원이 반영됐지만 이번 분기에는 특별한 처분이익 없이 유가증권 손상차손이 1~2분기와 비슷하게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화생명은 2019년에 별도기준으로 순이익 155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56.8%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8.6%로 1.5%p 상승, 대구·경북 51.5% 긍정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AI 반도체 다음 대박은 로봇과 바이오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55.8%로 1.3%p 올라, "다주택 규제 등 상승 견인"
[서울아파트거래]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 전용 134.27㎡ 50.3억으로 신고가
글로벌 책임투자단체, JP모간 골드만삭스 등 금융기관 '기후대응 후퇴' 규탄
[여론조사꽃] 민주당 조국혁신당 합당, 양당 지지층 70%안팎 '찬성'
[여론조사꽃] 이재명의 부동산 해결, '가능' 52.9% vs '불가능' 43.2%, ..
신한투자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실적 부진하지만 주주환원 적극적"
가트너 "올해 IT 지출 10.8% 증가 9천조 전망, AI 인프라 성장 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