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G프로3 하반기 출시해 갤럭시노트5에 맞불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5-07-06 16:4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대화면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 ‘G프로3’를 출시해 올해 하반기 패블릿 신제품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6일 외신에 따르면 LG전자가 올해 하반기에 내놓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이 LG전자의 ‘G프로’ 라인업의 후속작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 G프로3 하반기 출시해 갤럭시노트5에 맞불  
▲ LG전자의 대화면 프리미엄 스마트폰 'G프로2'.
전자전문매체 GSM아레나에 따르면 LG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은 6인치 QHD급 고화질 액정화면과 퀄컴의 ‘스냅드래곤820’ 프로세서, 4기가 램과 2070만 화소 카메라 등 고성능의 부품들을 탑재한다.

GSM아레나는 LG전자가 이 제품에 홍채인식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외신들은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이 ‘G프로3’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한다.

G프로 시리즈는 5.5인치 이상의 대화면으로 출시되는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업이다. G프로2는 지난해 2월, G프로는 2013년 2월 발표됐다.

GSM아레나는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G4 판매에 집중하기 위해 G프로 시리즈 출시시기를 늦춘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안에 790 달러 정도의 가격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부문 사장은 지난 3월 G4 출시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통해 “G시리즈보다 한 단계 위의 슈퍼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기획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정도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가 대화면 스마트폰인 패블릿 신제품을 하반기 출시할 것으로 보이면서 세계 패블릿시장에서 신제품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에 패블릿 신제품 갤럭시노트5와 대화면 갤럭시S6엣지를, 애플은 아이폰6S플러스를 출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4541만 원대 상승, 이더리움도 급등하며 가상화폐시장 활기
중국 SMIC 올해 생산 설비에 70억 달러 투자, 전기차용 반도체 수요 대응
미국 정부 '기후재난' 경제적 피해 집계 중단, 산불과 허리케인 대응 어려워져
"다이소는 못 참지" 건기식 유통 지각변동, 안국약품과 동국제약도 합류 대열
한화 건설부문 수익성 개선에도 매출 성장 물음표, 김승모 연임 첫해 복합개발에 사활
KB금융 리딩 수성 '1등 공신' KB손보, 구본욱 실적 확대로 연임 길 닦는다
하나증권 "넷마블 첫 타석 안타, 연간 추정치 상향"
한수원 황주호 "체코 원전 계약 차질 없어, 향후 유럽 수출은 SMR 중심 추진"
하나증권 "CJENM 미디어플랫폼·영화·드라마 등 뭐 하나 건질 게 없다"
씨에스윈드 불안한 풍력시장 속 '깜짝 실적', 방성훈 미국 보조금 변수는 여전히 부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