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지지율 40%로 취임 뒤 최저, 조국 논란에 인사 부정평가 높아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지지율 40%로 취임 뒤 최저, 조국 논란에 인사 부정평가 높아
▲ 한국갤럽이 20일 발표한 9월 3주차 문재인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결과.<한국갤럽>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40%로 떨어지며 취임 뒤 최저치를 보였다.

여론 조사기관 한국갤럽은 9월 3주차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40%가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20일 밝혔다. 직전 9월 1주차 조사 때보다 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직전 조사 때보다 4%포인트 오른 53%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지지율을 살펴보면 30대(55%), 40대(49%), 50대(44%)에서 평균을 웃돌았지만 20대(38%), 60대 이상(24%)에서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 경북(25%), 부산 울산 경남(33%)에서 국정 지지율이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외교 잘함'이 18%로 가장 많았고 '개혁/적폐 청산/개혁 의지'(9%) '전반적으로 잘함'(7%)이 뒤를 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인사문제’가 29%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20%), ‘독단적/일방적/편파적’(10%) 등이 꼽혔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관한 논란이 커지며 인사문제가 대통령의 직무 부정평가 이유 1위에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당 지지율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38%로 직전보다 2%포인트 내렸다. 자유한국당은 1%포인트 오르며 24%로 조사됐다.

나머지 정당은 정의당 7%, 바른미래당 7%, 우리공화당 1%, 민주평화당 0.4%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의 자체 조사로 17일부터 19까지 사흘 동안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589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1000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홈페이지(http://www.gallup.co.kr/)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1640만 원대, 연준 금리 동결 기대로 상승 뒤 횡보
SK하이닉스 이천공장 방류수 유입 하천, 염소·황산이온 농도 높게 나타나
네이버·넷플릭스 제휴 브랜드 '네넷' 통했다, 멤버십 신규 가입자 1.5배 증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사업, 내년 '프런티어 AI·산업 확산' 투트랙 재편
머스크 스페이스XAI '스페이스XSI'로 변경 예고, 트럼프 '슈퍼지능' 기조 따라
우리은행 연 최고 9% '우리금융 다함께 적금2' 출시, 월 30만원까지 납입
이강석 대우건설 대표 취임, '서밋·투게더·챌린지' 3대 경영방향 제시
'암살자(들)'로 창작 자유 논란 커진다, '영화 사전심의 위헌' 30년 논쟁 어디로
[현장] 블록체인업계가 '포켓몬카드'에 꽂힌 이유, NFT 광풍 지나 '실물' 수집품 ..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공장 LFP로 체질 전환, 김동명 유럽 ESS 시장 정조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