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아동수당을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연 5.2% 금리혜택을 주는 적금을 내놨다.
NH농협은행은 20일 ‘NH아동수당 우대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NH농협은행은 20일 ‘NH아동수당 우대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NH농협은행 > |
‘NH아동수당 우대적금’ 가입대상은 만 7세 미만 개인고객이다.
고객은 1년·2년·3년 가운데 가입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한 달에 1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적금 기본금리는 가입기간에 따라 다르다. 1년 만기 적금은 1.55%, 2년 만기 1.6%, 3년 만기 1.7%다.
적금에 가입한 고객은 연 3.5%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아동수당을 NH농협은행 계좌로 받으면 우대금리 연 1.5%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주택청약저축을 가입하면 금리를 연 0.5%포인트, 형제자매가 함께 가입하면 연 0.5%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셋째 이상 아동고객에게 우대금리 1.0%포인트를 제공한다.
셋째 이상 아동고객이 3년 만기 적금에 가입하고 모든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5.2% 금리를 적용받는다.
NH농협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에 11월25일까지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2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NH농협은행 계좌로 아동수당을 받는 고객이 NH아동수당 우대적금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숙박권(3명),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4장(10명), 아이스크림케이크(100명), 해피머니 상품권 5천 원(887명)을 매달 1천 명씩 3개월 동안 모두 3천 명에게 준다.
NH농협은행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6번에 걸쳐 모두 300명을 추첨해 빙수, 아이스크림, 커피 등 경품을 준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