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은 10월31일까지 ‘여성 세일즈매니저 선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 푸르덴셜생명은 10월31일까지 ‘여성 세일즈매니저 선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
세일즈매니저(Sales Manager)는 영업 조직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중간관리자를 의미한다.
중간관리자는 라이프플래너(재무설계자)를 발굴하고 금융 및 재정전문가로 성장하도록 훈련하며 에이전시매니저(지점장)를 도와 지점 경영을 분담하는 역할을 맡는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로 직장 경력 2년 이상을 보유한 여성이라면 누구나 이번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지역별 직무설명회(Career Information Session)에 참석한 뒤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6개월 동안 집중교육을 받으며 영업경험을 쌓는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푸르덴셜생명은 보험사관학교로 불리는 만큼 6개월 동안 세일즈매니저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해 누구나 여성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자기주도적으로 일하며 성과를 보상받을 뿐 아니라 한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직업을 찾는 여성이라면 이번 여성 세일즈매니저 선발 프로그램에 도전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르덴셜생명은 1993년부터 세일즈매니저 선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016년부터는 여성 영업조직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 세일즈매니저 선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