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이재용, 삼성전자 2020년 매출 4천억 달러 목표 수정하나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5-06-30 15:19: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20년 삼성전자의 매출목표 달성이 불투명해졌다고 판단해 전략을 바꾸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이재용, 삼성전자 2020년 매출 4천억 달러 목표 수정하나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전자가 2009년부터 추진해 온 ‘비전2020’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삼성전자가 세운 2020년 매출 4천억 달러 목표 달성이 불투명해졌다”며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전자의 전략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30일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2009년부터 해마다 보고서를 통해 2020년까지 매출 4천억 달러를 올리겠다는 ‘비전2020’ 계획을 강조해 왔다.

그런데 삼성전자는 지난 25일 발표한 ‘2015 지속경영 가능 보고서’에서 처음으로 2020년 매출목표를 언급하지 않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삼성전자의 연간 매출은 1900억 달러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삼성전자가 4천억 달러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부회장이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하고 있어 사업전략과 목표에 변화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월스트리트의 보도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삼성전자의 2020년 목표는 변화가 없으며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삼성전자의 ‘비전2020’은 매출 4천억 달러 목표 달성과 함께 세계 IT업계에서 1위를 기록하고 글로벌 10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K배터리 3사 투자 위축에 유럽 전기차 공급망 불안, 중국에 진입 기회 커진다
DB증권 "유한양행 올해 실적 개선 예상, 원료의약품 수출과 기술료가 견인"
KB증권 "삼성전자 4분기 HBM4 초기생산 돌입, 하반기 영업이익 18조 전망"
IBK투자 "교촌에프앤비 2분기 실적 추정치 밑돌아, 하반기 이익 성장 기대"
하나증권 "AI 반도체 기업 실적 발표로 수요 지속 확인,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목"
메리츠증권 "삼양식품 목표주가 상향, 3분기 영업이익 성장 국면 전환"
'AI주 과열 우려 완화' 뉴욕증시 M7 혼조세, 아마존 1.08% 올라
국제유가 상승, 러-우 정상회담 불발 가능성에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비트코인 1억5676만 원대, JP모건 "금보다 저평가, 목표가 12만6천 달러"
DB증권 "아이패밀리에스씨 목표주가 상향, 동남아·미주·유럽 매출 급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