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교보생명, 외국인 불완전판매 막기 위해 외국어 상담서비스 도입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9-05 16:24: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교보생명이 외국인 계약자 증가에 맞춰 외국어 상담서비스를 도입했다.

교보생명은 1일부터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기 위해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신계약 모니터링 외국어 상담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교보생명, 외국인 불완전판매 막기 위해 외국어 상담서비스 도입
▲ 교보생명 로고.

교보생명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신계약 모니터링 외국어 상담서비스’를 도입했다.

상품 설명이 부족하거나 의사소통 때문에 상담에 불편을 겪는 외국인 고객을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현장에서 나왔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과 윤열현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모든 임원과 팀장을 대상으로 매주 진행하는 회의에 앞서 ‘고객의 소리’를 듣고 있다. 

영업 현장이나 콜센터로 접수된 고객의 민원을 녹음해 임원이나 팀장이 직접 들어본 뒤 무엇이 잘못됐는지를 파악해 개선하기 위해서다. 

‘신계약 모니터링 외국어 상담서비스’도 전달 회의에 앞서 들려준 고객의 소리를 반영해 시행하게 됐다. 

외국인 보험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전문 외국어 상담원이 없어 가입단계에서 불편을 호소하고 민원도 늘었다. 

교보생명은 영업현장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영어와 중국어 상담을 할 수 있는 전문 상담원을 배치했다. 영어와 중국어 상품 안내 자료도 제작해 배포하기로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외국어 상담을 통해 불완전판매를 최소화하고 분쟁 소지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외국인고객은 다양한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만족도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방중 트럼프 "중국과 생산적 대화, 시진핑 부부 9월24일 백악관 초청"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