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국립대병원 비정규직, 정규직으로 직접고용 요구하며 총파업 들어가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8-22 17:05: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립대병원 비정규직, 정규직으로 직접고용 요구하며 총파업 들어가
▲ 국립대병원 파견용역 노동자들이 22일 오후 청와대 인근 도로에서 직접고용 정규직전환 요구 파업결의 대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립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갔다.

전국보건의료노조, 전국공공운수노조, 전국민주일반노조 등의 국립대병원 파견·용역 노동자 800여 명은 22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국립대 병원 파견용역노동자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 쟁취 3개 산별 연맹 무기한 총파업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정규직 전환을 회피하는 국립대병원과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는 정부를 규탄한다”며 “국립대병원 파견·용역직의 조속한 정규직 전환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특단의 대책을 낼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들에 따르면 국립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 5223명 중 정규직으로 전환한 노동자는 15명으로 정규직화 비율이 0.29%에 그친다. 이들은 국립대병원이 교육부 방침을 따르지 않고 직접고용이 아닌 자회사 방식 정규직 전환을 고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국립대병원 파견용역 노동자들이 환자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업무를 맡아 직접고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직접고용이 이뤄질 때까지 무기한 전면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전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총파업에는 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부산대병원, 강원대병원, 전남대병원 등 5개 국립대병원 노동자들이 참여했다. 쟁의권을 갖지 못한 분당서울대병원 등 8개 국립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비번과 휴가 등을 활용해 참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4·19 정신이 있었기에 내란의 밤을 물리칠 수 있었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조정 절차 회부, 5월13일 기일로 지정
한국은행 총재 후보 신현송 청문보고서 채택 또 불발, 장녀 여권 불법 재발급 논란 탓
5대 은행장 이재명 베트남 순방에 총출동, 현지 진출 국내 기업 금융지원 논의
[이주의 ETF]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24%대 올라 상승률 ..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투심 개선' 삼성SDI 7%대 상승,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
거래소 부실 종목 퇴출 본격화, 상폐 개정안에 동전주·반기자본잠식 요건 신설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규모 2.4조서 1.8조로 축소 결정, 주주 부담 일부 완화
[17일 오!정말] 전 경남지사 김두관 '한동훈의 YS 정신 계승' 발언 놓고 "개가 ..
CJCGV 신사업으로 '뷰티' 눈독, 정종민 올리브영과 차별화할 해외 공략에 시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