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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들어 20일까지 수출 13.3% 줄어, 반도체 석유제품 자동차 부진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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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수출이 반도체 부진 등의 원인으로 20일까지 감소세를 보였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8월 1~20일 수출은 249억 달러로 2018년 같은 기간보다 13.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8월 들어 20일까지 수출 13.3% 줄어, 반도체 석유제품 자동차 부진
▲ 김영문 관세청장.

9개월 연속 수출 감소세가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졌다. 수출은 2018년 12월부터 7월까지 내리 감소세를 지속했다.

8월 1~20일 수출액을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29.9% 줄었고 석유제품(-20.7%), 자동차 부품(-1.6%) 등이 감소했다.

반면 무선통신기기(57.5%), 승용차(8%), 선박(179.7%) 등은 증가했다.

국가별로 중국 쪽 수출은 지난해보다 20% 줄었고 일본 쪽 수출은 13.1% 감소했다. 미국(-8.7%), 유럽연합(-9.8%)에서도 수출이 감소했다.

베트남과 싱가포르 쪽 수출은 각각 8.7%, 47.8% 늘었다.

8월 1~20일 수입은 267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줄었다.

정보통신기기(4.2%), 정밀기기(13.6%), 승용차(45.3%) 등의 수입은 늘었고 원유(-7.3%), 기계류(-6%), 석유제품(-15.1%) 등에서는 수입이 감소했다.

국가별로 일본(-8.3%), 중국(-1.2%), 중동(-6.6%), 미국(-3.6%)에서 수입이 줄었고 유럽연합(4.4%), 호주(22.7%), 베트남(15.3%)에서 수입이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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